[앵커]
오늘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기온이 무려 40.3도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.
날씨와 생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. 유승민 캐스터!
내일도 폭염이 이어진다고요?
[기자]
내일 오늘보다는 조금 덜하겠지만, 여전히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.
빨리 폭염이 누그러지기만을 기다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, 모레부터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
내일 서울 낮 기온 34도, 대전과 광주 36도, 대구는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.
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, 다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, 모레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일부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.
올림픽 경기가 진행되는 리우데자네이루는 오늘 맑은 가운데 22도로 선선하겠습니다.
[앵커]
요즘 밤에도 더워서 잠을 설치는 분들 많을 텐데요, 멋진 야경을 보면서 열대야를 이길 만한 곳, 추천해주시죠.
[기자]
광복절 연휴에, 아름다운 밤 풍경을 보면서 열대야를 이겨보는 게 어떨까요? 먼저 서울 지역의 추천할 야경 명소는 세빛섬입니다.
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도록 건축된 복합문화공간인데요, 시원하게 쏟아지는 아름다운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강원 지역은 춘천에 있는 소양강을 빼놓을 수 없겠죠? 소양 대교와 소양강 스카이워크의 화려한 야경이 환상적이고요,
대구에는 놀이공원과 83 타워의 밤 풍경이 아름다운 이월드가 있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812220822935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